구독자 분들의 열화같은(?) 성화에,
열풍기의 내부 진면목을 공개할까 합니다.
뭐~ ^^
별거 없습니다.
먼저 ,
열풍기의 단면도를 보시죠~^^
뭣이 별거 없죠?~
뭣이 삐쭉삐쭉한 것이 주렁 주렁 메달려 있는것 외에는,....
그건 히터 집합체입니다.
위에 뾰족뾰족 나와 있는 것들은 "전원 단자" 입니다.
전원단자를 서로 갯수에 맞게 연결해서, 결선을 합니다.
(220V 히터를 380V로 사용 하게끔 하는 결선법을 저번에 배웠쥬~~!)
Link : http://kkhpys.blog.me/221989204875
220V 용 히터의 380V 결선(Y결선)
220V 용 히터의 380V 결선(Y결선) : 전기 초보자를 위한 포스터(1)원적외선 세라믹 플레이트 히터 1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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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50KW/H 라는 숫자와 단어는,
무엇을 표시하는 걸까요~?
바로,
1시간에 50KW의 전력량이 소비 된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50KW라는 크기는 얼마나 될까요?
막연해서 감이 잡히지 않으실겁니다.
그래서 준비 했습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시죠,
단박에 이해 가능하실 겁니다!!!
뭔 소린지 모르시겠다고요?
일반 가정에 사용하는 헤어드라이어의 용량은
거의가 1KW/H 의 용량입니다.
그런 헤어드라이기를 50대 틀어 놓은 것과 같은 열량을 내고,
그 만큼 전기를 소비한다는 설명을 위의 그림이 말하는 것입니다.
가끔 좋다고 하는 "다OO" 의 제품은 1.2KW/H 입니다.
결국,
"밥 많이 먹는 놈이 힘쎄다" 라는 옛말이 입증이 된 셈이네요~^^
위의 그림은 1/4 단면도입니다.
그런데,
바탕 그림이 놀러간 하와이 해변 같아서 유치하다고요?
어울리지 않는다고요? ㅎㅎㅎ
어떦 지인 분이 앞의 열풍기 그림을 보시고는,
"돼지 잡았냐?"
이러시더라고요~?(｡•́︿•̀｡)
저는 딴에는 뜨거운 열풍이 나오는 장치라,
분위기를 그렇게 만든다고,
한다고 한건데,...?ಥ_ಥ
[돼지 잡았다고 하시는 포스트 Link : https://kkhpys.blog.me/222003822573 바탕이 온통 시뻘것다고,...]
중형 열풍기( Middle Hot Air Equipment)380V 50KW - Partition : 6 Zone
아시는 분은 보시면 아실 것입니다.상세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면 추후에 올리겠습니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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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충격 먹고,
산뜻한 바다 풍경인,
하와이안 멋을 부려 봤습니다~ ㅎㅎㅎ
각설하고, 위의 열풍기 단면을 보시면,
2중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것을 아시겠죠?
2중 쟈켓의 빈 공간에는,
세라믹 울(단열재)로 채워져서,
외부에서 외관을 만져도 뜨겁지 않도록 하여,
열이나, 화상 등에 대해,
안전하도록 설계 되었습니다.
당연히 그렇게 설계하고, 제작을 하면
비용이 더 많이 상승하겠죠~^^
그런데 내부 단자대에는 결선이 되질 않았다구요?
ㅎㅎㅎㅎ
도면 작성할 때 보이지 않는다고,
빼먹었습니다. ㅎㅎㅎ
사실 케이블 하네스 작업이 엄청 번거롭거든요~
이제 내부의 히터집합체를 한 번 살펴 보겠습니다~^^
진짜 안어울린다~!
고흐나, 에드바르 뭉크의 예작이 들어가야 어울릴 자린데,.....
뭐~ 어때요!
"돼지 잡았냐"라는 소리 듣는것 보다는 낫죠~ ㅎㅎㅎ
내부 히터 집합체를 별도로 분리한 것입니다.
저기에 바람을 불어넣지 않으면 벌겋게 되죠(돼지 잡은것 처럼, ㅎㅎㅎ)
이제 유니트 히터 단품을 보시겠습니다.
이건 그래도 보기가 쫌 나아 보이네요~^^
뾰족한 부분이 전기를 연결하는 단자 부분입니다.
튜블러 히터의 전신을 감고 있는 것은,
핀(FIN : 물고기의 지느르미 같은 형상이라, 붙여진 이름입니다.)이라고 합니다.
튜블러 히터의 열 발산 면적을 극대화 해 주기 위해서,
붙여 주는 일종의 방열판인 셈이죠,.
요것도 저번에 사우나히터를 포스팅하면서 말씀 드렸습니다~^^
Link : https://kkhpys.blog.me/221977777997
사우나 히터(SAUNA HEATER)
오늘 포스팅 하려는 사우나 히터(스토브)는,핀란드식 전통 사우나히터가 아닙니다~^^ 우리 나라의 목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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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설명 거의 끝이 났죠~^^
그림에 화살표 넣고 부연설명 삽입하고,
그럴려면 또, 인디자인 열어야하고,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이해 부탁 드립니다~^^
퇴근 시간 다 되었습니다.
일찍 가도,
혹은 늦게 가도 뭐라고 하는 이는 없지만,(집에 버티고 있는 한 사람 있네~^^)
그래도 괜히 내 인생 손해 보는 것 같아서,...
시간은 쫌 지킬려고 하는 편입니다.
그래봐야, 집에 가서 또 컴퓨터에 메달려 있을 텐데,.... ㅎㅎㅎ
감사합니다!
